애플 2020 아이패드 프로 12.9형 실물 상세 보기

도저히 노트북이 따라올 수 없는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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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애플은 여러 예상을 깨고 새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곧바로 화제를 모은 쪽은 아이패드 프로. 사람들은 새 아이패드 프로에 대해 ‘기존 시리즈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하며 앞으로 랩톱을 대체해 나갈 기기’라고 평가했다. 그 평가의 핵심은 초경량 섀시, 라이다(LiDAR) 스캐너, 트랙패드 내장 매직 키보드 등에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군더더기를 최대한 줄인 미니멀 디자인과 무게. 새 아이패드 프로에 사용된 경량 섀시는 기기의 무게를 11형 471그램, 12.9형 641그램까지 끌어내렸다. 애플은 또한 라이다(LiDAR) 스캐너를 통해 전에 없던 AR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와 1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함께 배치된 라이다 스캐너는 주변 물체와의 거리를 나노초 단위의 실시간으로 측정, A12Z 바이오닉 칩을 통해 완벽한 정보의 증강현실을 제공한다. 2020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출시되는 트랙패드 내장 매직 키보드가 무엇보다 주목할 만하다. iPadOS 13.4를 지원하는 새 매직 키보드는 기존 터치 스크린의 제약을 완벽하게 극복, 아이패드가 랩톱을 대체할 수 있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한편 새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600니트의 밝기와 120Hz의 주사율의 모바일 레티나 디스플레이, 8코어 그래픽 프로세서에 준하는 A12Z 바이오닉 칩은 기존 랩톱이 따라올 수 없는 작업 환경과 속도를 제공한다.

2020 아이패드 프로는 11형과 12.9형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용량은 128GB, 257GB, 512GB, 1TB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1백2만9천 원부터 1백49만9천원까지. 학생 할인을 받으면 최저가 96만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새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매직 키보드는 다가오는 5월 출시 예정이다. 11형 및 12.9형 각각 38만9천 원과 44만9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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