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1로 촬영한 '야간 모드 챌린지' 수상작 발표
어두움을 이겨낸 6장의 아름다운 사진들.






애플은 매해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폰 포토 챌린지를 개최한다. 하지만 올해의 포토 챌린지는 조금 달랐다. 아이폰 11, 아이폰 11 프로와 아이폰 11 프로 맥스에 새로 추가된 야간 모드 기능으로 찍은 사진만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야간 모드 챌린지’는 2019년 9월 20일부터 2020년 1월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에는 말린 페저하이, 타일러 밋첼, 새라 리, 알렉스비 리, 대런 소, 필 쉴러, 카이앤 드랜스, 브룩스 크래프트, 존 맥코맥, 아렘 듀플레시스 등, 사진 관련 전문가들이 이름을 올렸다.
2020년 3월 4일, 애플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야간 모드 챌린지’의 수상작을 공개했다. 수상자에는 루스탐 샤기모르다노프처럼 유명 포토그래퍼부터 에릭 장처럼 무명에 가까운 사진가도 포함됐다. 이 외에도 콘스탄틴 찰라보프, 안드레이 마누이로프, 밋선 소니, 루벤 P. 베스코스의 사진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과 함께 사진의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야간 모드 챌린지’의 수상작들은 이후 애플 홈페이지 갤러리와 애플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이와 함께 애플의 옥외광고를 통해 세계 곳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야간모드 수상작 사진 원본은 이곳에서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