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와 세 번째 재계약 체결한 빅뱅, 컴백은 언제?
4인조 빅뱅의 출발.
그룹 빅뱅과 YG 엔터테인먼트가 다시 계약을 체결하며 15년 동안 쌓아온 인연을 이어 나가게 됐다. YG 엔터테인먼트는 3월 11일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빅뱅은 2006년 데뷔해 지난 2011년과 2015년 두 번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했고, 이번이 세 번째 재계약이다. 새로운 계약은 팀을 탈퇴하고 군 복무 중인 전 멤버 승리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친 뒤 맺는 첫 재계약이기도 하다. 빅뱅은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페스티벌 일정이 10월로 미뤄지면서 컴백 일자는 불투명해졌다. 새로운 4인 체제의 빅뱅은 2020년 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