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새롭게 커스텀 한, 이탈리아 자전거 브랜드 3T의 카본 바이크 2종
웬만한 중고 소형차 가격이다.



BMW가 이탈리아 자전거 브랜드 3T와 함께 새로운 자전거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의 주인공은 3T의 대표 라인업인 ‘아크로’. 그래블 바이크로 제작된 새 자전거의 프레임은 고성능 자전거에 사용되는 카본으로 완성되었으며, 크롬 알로위 휠이 적용되어 뛰어난 접지력과 스피드를 제공한다. 색상은 블루와 그레이,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고 모델마다 각기 다른 컬러의 가죽 안장과 그립이 장착됐다.
BMW 라이프스타일 부서의 개스턴 스타이거는 “주행 퍼포먼스와 더불어 성능, 럭셔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3T와의 협업은 우리에게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3T의 CEO 르네 비르츠는 이번 협업에 대해 “BMW는 3T와의 협업 자전거를 통해 고객들에게 순수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BMW와 3T의 협업 자전거 익스플로로 BMW 에디션은 3T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5천4백99 달러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