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의 오렌지 빛깔을 담은, 카사블랑카 x 뉴발란스 327 공식 이미지 공개
1970년대 이탈리아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최근 에임 레온 도르와 협업 827을 선보인 뉴발란스가 이번에는 카사블랑카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업의 주인공이 된 모델은 뉴발란스 327. 샤라프 타제르가 이끄는 카사블랑카는 1970년대 출시된 뉴발란스 러닝화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컬러는 각각 테니스 유니폼과 모로코의 오렌지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과 오렌지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날렵한 어퍼는 1970년대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으며, 측면에 자리한 큼직한 ’N’로고와 스웨이드 소재의 패널이 특징이다. 타제르는 이번 협업을 두고 “신발의 디자인은 카사클랑카의 미적 감각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카사블랑카의 첫 다자인 협업을 뉴발란스와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카사블랑카 x 뉴발란스 327은 4월 4일,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