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갇힌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린 코로나19 극복 대책은?
결론: 손을 잘 씻자.

코로나19가 발생한지 3달 가까이 되어가는 지금, 전 세계는 말 그대로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월 11일 코로나19에 대해 감염병 최고 등급인 팬데믹을 선언했다. 이는 1968년 홍콩독감, 2009년 신종플루 이후 3번째 팬데믹으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경계심이 고조되고 있다. TV에서는 연일 마음을 짓누르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몇몇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창작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공개했다.
<하입비스트>가 전 세계 15명의 아티스트로부터 코로나19를 주제로 그려낸 작품을 모아 정리했다. 액자 속 위생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한 모나리자부터, 손 대신 발로 악수를 하는 이들, 손 위로 빼곡한 바이러스를 표현한 작품까지. 또한 침대 위에서 엑스박스와 폰허브로 시간을 보내거나, 텅 빈 마트 진열대 사이에서 사람들의 모순된 행동을 지적을 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 등, 마냥 속 편하게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주제를 각 작품에 담아냈다. 코로나19와 고군분투하며 그려낸 15점의 아트워크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annel Ngumuya (@Rannel)
Jordi Ros (@jor.ros)
MADSTEEZ (@madsteez)
Stickymonger (@stickymonger)
Sean Kushner (@seankush)
David Park (@lookrichasfuuu)
Efdot (@efdot)
Persue (@persue1)
Greg Mike (@gregmike)
Isaac Pelayo (@isaacpelayo)
Gerald Feliciano (@geraldfeliciano)
Mitsuo Kubo (@mitsuokubo)
Lushsux (@lushsux)
Andrew Pulig (@drewpulig)
Miranda Yokota (@mirandayoko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