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x 조던, 에어 조던 1 하이 OG 디올의 발매 일정이 공식 연기됐다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
디올과 조던 브랜드의 협업 스니커, 에어 조던 1 하이 OG 디올의 발매일이 공식적으로 연기됐다. 나이키는 3월 17일, 브랜드 뉴스 채널을 통해 ‘공공단체의 권고에 따라,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에어 디올 캡슐 컬렉션의 발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보도자료에 없었지만, 이번 발매 연기는 최근 코로나19가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인 팬데믹으로 격상되면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해외 스니커 채널을 통해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에어 조던 1 하이 OG 디올은 3월 23일부터 래플을 통해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발매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아직까지 해당 스니커의 추후 발매 일정에 대해서는 전해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