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8천5백 켤레 한정, 디올 x 나이키 에어 조던 1 하이 발매 정보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발매된다.

지난 12월,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디올과 조던의 협업 스니커, 에어 조던 1 하이 OG 디올의 발매 소식이 도착했다. 디자인은 첫 공개 당시와 동일하다. 단, <하입비스트>가 2020 디올 가을 남성 컬렉션 백스테이지에서 포착한 샘플 모델 탑라인 내부에는 ‘MIAMI’가 적힌 택이 부착됐지만, 최근 유명 스니커 전문 채널 @solebyjc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스니커에는 ’2058/8500’이 적힌 탭이 대신 자리했다. 이에 <하입비스트>가 디올 관계자와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해당 스니커는 전 세계 8천5백 켤레 한정 수량으로 발매된다.
<Sneaker News>에 따르면 에어 조던 1 하이 OG 디올은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래플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3월 26일 당첨자 확인 메일이 발송될 예정이다. 스니커는 서울을 포함한 총 9개 도시에서 출시되며, 한국 발매처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이다. 스니커의 가격은 2천 달러, 한화로 약 2백40만 원이다.
한편 디올 x 에어 조던 1 로우톱 모델의 발매는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