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메신저에 사용자 위치 및 배터리 상태 공유 기능이 추가된다
커플 및 부부는 주목.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사용자의 위치 및 기타 상태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전망이다. 이는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한 상태 공유 기능은 인스타그램의 자동 상태와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사용자는 친구를 맺은 특정 사용자와 이러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데, 사용자 위치는 좌표가 아닌 공항, 자전거 타기, 영화, 휴대폰 충전 등의 상태를 표현하는 이모지로 알려지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지 않더라고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페이스북은 이를 통해 상대의 현 상태를 파악하고 원활한 소통이 더욱 늘어날 것을 기대했다. 한편, 해당 기능이 언제 업데이트될 지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은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