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x 피자헛, 실물 사이즈 ‘피자 세이버’ 테이블 출시
피자 박스에 포장돼 있다.
최근 스웨디시 미트볼을 올린 협업 피자를 출시한 이케아와 피자헛이 또 다른 신박한 협업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번엔 가구다. 피자가 피자 박스 안에서 무사히 형태를 유지하도록 고정시켜주는 플라스틱 도구 ‘피자 세이버’가 테이블로 재탄생된 것이다. 이케아의 새로운 올화이트 사바(Säva) 테이블은 세 개의 다리부터 피자헛의 로고가 새겨진 원형 상판까지 완벽하게 피자 세이버의 모양을 재현했다. 심지어 테이블이 포장된 상자도 피자 박스 모양이다. 박스의 그림에는 제품을 조립한 뒤 피자헛에 주문 전화를 넣고 피자를 받아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단계까지 상세한 이용법이 설명돼 있다. 해당 사바 테이블은 지금 홍콩 이케아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