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미니멀리즘, 파리에서 공개된 이지 시즌 8 컬렉션
ft. 노스 웨스트의 랩 퍼포먼스.



















최근 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파리에서 깜짝 선데이 서비스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은 칸예 웨스트가 새로운 이지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의 초대장에는 최근 칸예 웨스트의 거점인 와이오밍의 상징, 방울뱀 알 모형과 세이지 허브 스틱이 동봉돼 있다.
This just showed up to my hotel room 🧐🐍 pic.twitter.com/DpqVwThnt5
— Alyssa Vingan Klein (@alyssavingan) March 2, 2020
이지 시즌 8 컬렉션의 프레젠테이션은 미니멀한 무대 구성과 시끄러운 자동차 경적 소리를 활용한 독특한 분위기로 펼쳐졌다. 프레젠테이션 후반에는 칸예 웨스트의 딸, 노스 웨스트가 직접 랩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컬렉션의 런웨이 전체 영상은 이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컬렉션에서 공개된 우븐 크롭톱과 주머니가 달린 암밴드, 얼굴을 가려주는 후디, 스웨트팬츠 등은 모두 미니멀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아이템이다. 스니커 솔이 장착된 부츠와 심플한 디자인의 슬리퍼 등 새롭게 공개된 신발 실루엣도 눈에 띈다. 이지 시즌 8 제품의 출시일과 출시 방식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