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리바이스 x 뉴발란스 ‘메이드 인 US 1300’ 공식 발매일 연기
4월 OO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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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3월 26일): 리바이스 x 뉴발란스 ‘메이드 인 US 1300’의 공식 발매일이 연기됐다. 앞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해당 스니커는 3월 26일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두 브랜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는 4월 26일로 발매를 늦추기로 결정했다.
기존 내용(3월 12일): 미국의 대표 브랜드, 리바이스와 뉴발란스가 손을 잡았다. 두 브랜드는 뉴발란스의 대표 스니커, NB 1300의 출시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다.
협업 스니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어퍼다. 어퍼 전체에는 미국 텍스타일 회사 콘 밀스의 화이트 오크 공장에서 만들어진 화이트 오크 XX52 데님이 사용됐다. 화이트 오크 공장은 지난 2017년 문을 닫기 전까지 리바이스의 셀비지 원단 제작을 담당하던 곳으로, 리바이스 501의 원단을 생산하며 리바이스 황금기를 함께 했던 곳으로 잘유명하다. 푸른빛의 데님 어퍼 위로는 스웨이드 패널이 얹어졌으며, 오렌지 컬러의 가죽으로 마무리된 ’N’ 로고와 힐캡이 인상적이다.
리바이스 x 뉴발란스 1300은 오는 3월 26일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시된다. 가격은 1천9백99 홍콩달러, 한화로 약 30만8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