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차트'가 공개한 21세기 가장 많은 앨범을 판 여성 아티스트 100
아무도 아델을 넘지 못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영국 매거진 <오피셜 차트>가 ‘가장 많이 팔린 여성 아티스트의 앨범 목록’을 공개했다. 기준은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영국 내 앨범 판매량이다.
1위는 총 51만 장 이상이 판매된 아델의 <21>이 차지했다. 아델은 <21> 외에도 세 번째 앨범 <25>로 3위를, 데뷔 앨범 <19>으로 9위를 기록하며 다른 어떤 아티스트보다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위에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Back to Black>이 선정됐으며, 리오나 루이스의 <Spirit>과 디도의 <No Angel>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레이디 가가, 노라 존스, 리한나, 비욘세 등이 복수의 음반을 차트에 올렸다. 1위부터 100위까지의 모든 리스트는 오피셜 차트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