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켄드가 새 앨범에 앞서 단편 영화 ‘After Hours’를 공개했다
‘Blinding Lights’ MV의 감독이 연출했다.
더 위켄드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앨범과 같은 타이틀의 단편 영화 <After Hours>를 공개했다. 영화의 감독은 ‘Heartless’와 ‘Blinding Lights’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앤톤 타미. 영화의 이야기는 더 위켄드가 지난 1월 토크쇼 <Jimmy Kimmel Live!>에서 ‘Blinding Lights’의 퍼포먼스를 펼친 시점부터 시작된다. 관객들을 향해 방긋 웃어 보인 더 위켄드는 스튜디오를 떠나자 곧 얼굴을 찡그리기 시작한다. 이어서 영화에는 고통과 혼란 속에 방황하는 위켄드의 모습이 그려지고, 후반부에는 급박한 반전도 펼쳐진다. 새 앨범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는 영화 <After Hours>는 지금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같은 제목을 가진 더 위켄드의 새 앨범은 3월 20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