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밍 타이거처럼 반스 5가지 모델을 직접 디자인하는 법
소재부터 패턴까지, 내 마음대로.













반스가 바밍 타이거와 함께 커스텀 플랫폼을 소개하는 ‘커스텀메이드 바이’ 캠페인을 공개했다. 커스텀 플랫폼은 누구라도 쉽게 자신만의 반스 신발을 디자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슬립온, 어센틱, 올드스쿨, 스케이트-하이, 그리고 에라 다섯 가지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바밍 타이거는 어센틱 모델을 선택해 독특한 그림을 그려넣었다. 오프 화이트 컬러의 캔버스 소재 위에 호랑이와 각 멤버의 캐리커처를 그대로 옮겼는데, 마치 스케치북 위에 낙서를 한 듯 자유분방하게 디자인해 개성이 잘 드러난다. 이처럼 반스를 활용한 커스텀 신발은 커스텀 플랫폼을 활용하면 직접 채색을 하거나 그릴 필요 없이 쉽게 완성할 수 있다. 먼저, 반스 웹사이트에서 커스텀 페이지에 접속한 뒤 원하는 모델을 고르고 각 패널 별로 원하는 색과 소재, 그리고 패턴을 선택하면 된다. 1만원에서 2만원 정도를 추가하면, 옵션 외에 자신이 선택한 패턴을 적용할 수도 있다.
4단계로 구성된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 약 3주에서 5주 뒤에 커스텀 신발을 받아볼 수 있다. 그간 원하는 디자인을 찾기 어려웠거나, 머릿속에 펼친 상상의 나래를 실제로 구현하고 싶다면 쉽고 간편한 커스텀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은 어떨까. 바밍 타이거의 커스텀 여정은 위 갤러리와 아래의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