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가 찬 11억 원 상당의 제이콥앤코는 어떤 시계?
래퍼들이 사랑하는 바로 그 시계 브랜드.

버질 아블로가 찬 ‘억’ 소리나는 시계가 화제다. 미국의 럭셔리 워치 및 주얼리 브랜드 제이콥앤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버질 아블로와 함께한 ‘오피스 서플라이’ 협업 컬렉션을 발표했다. 버질 아블로 및 제이콥앤코 대표가 등장해 악수를 나누는 포스트는 곧장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포스트 속 버질 아블로가 찬 약 11억5천만 원 상당의 시계, 플라잉 트루비옹 인 루비 때문이다.
제이콥앤코의 플라잉 트루비옹 인 루비는 가격에 걸맞은 세부를 자랑한다. 47밀리미터 로즈 골드 케이스에 감춰진 424개의 바게트 컷 루비. 무브먼트로는 매뉴얼 와인딩 JCBM05가 사용됐다. 그린 악어 스트랩이 장착된 시계는 버질 아블로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린다는 사람들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