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비싼 나라 상위 20곳은?
한국이 미국, 프랑스, 홍콩보다 순위가 높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비싼 나라는 과연 어디일까? 매거진 <CEO월드>가 소비자 물가 지수와 넘베오(Numbeo)의 생활 비용 지수 등을 종합하여 살기 비싼 나라의 순위를 매겼다.
주거, 의류, 교통, 공공시설, 식료품, 외식 등 여러 부분의 통계를 종합한 결과의 1위는 스위스다. 이 순위는 뉴욕을 100점 기준으로 삼고, 100점 이상이면 물가가 높은 것, 이하면 물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해 매긴 지표인데, 스위스는 122.4점을 기록했다. 뒤를 이은 노르웨이는 101.43점, 아이슬란드는 100.48점, 일본은 83.35점을 받았다. 한국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홍콩, 프랑스, 호주, 미국 등 보다 높은 순위로, 빠르게 치솟는 물가를 절감케 한다.
<CEO월드>가 발표한 순위는 아래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가장 살기 비싼 나라 순위
1위 스위스
2위 노르웨이
3위 아이슬란드
4위 일본
5위 덴마크
6위 바하마
7위 룩셈부르크
8위 이스라엘
9위 싱가포르
10위 대한민국
11위 홍콩
12위 바베이도스
13위 아일랜드
14위 프랑스
15위 네덜란드
16위 호주
17위 뉴질랜드
18위 벨기에
19위 세이셸
20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