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가 다가 아니다, 5월에 출시되는 중저가 스마트폰은?
애플과 삼성, 샤오미까지.
애플의 아이폰 SE 2세대를 비롯해 삼성전자와 샤오미에서도 5월을 맞이에 중저가 라인업의 가성비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아이폰 SE가 50만 원대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급형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된 점을 무기로 내세웠다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A51 5G 는 50만 원대 이하의 스마트폰 중 최초로 5G를 지원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한편 높은 가성비로 각광받는 샤오미도 오는 5월 20만 원대 초저가 LTE 스마트폰 홍미노트 9S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삼성전자와 샤오미의 모델은 모두 이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검증된 기기라는 것도 특징이다. 기존 중국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애플과 삼성이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