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을 이제 웹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사용자에게는 희소식.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이 스포티파이, 타이달 등과 마찬가지로 웹 플레이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플 뮤직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beta.music.apple.com’를 통해 약 6개월간 애플 뮤직 웹 플레이어의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해당 주소는 이제 애플 뮤직 웹 플레이어로 연결된다. 애플 뮤직 웹 플레이어는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인 ‘For You’와 메인 화면인 ‘Browse’ 그리고 애플 뮤직 라디오를 모두 지원한다. 기존 애플 뮤직은 윈도우, 리눅스 등 맥 OS 이외의 운영 체제 유저가 접근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웹 플레이어 런칭을 통해 이를 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뮤직 웹 플레이어는 기존 애플 뮤직 구독자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독료는 월 8천9백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