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다니엘 아샴이 디자인한 뉴스페이퍼 프린팅 새들 백 출시
잉크라고 번지지는 않는다.
디올과 다니엘 아샴이 지난 2020년 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뉴스페이퍼 프린팅 새들 백이 출시됐다. 디올의 뉴스페이퍼 프린팅은 2000년 봄, 여름 시즌에 당시 수석 디자이너였던 존 갈리아노가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디올의 시그니처 스타일 중 하나가 된 디자인이다.
새 새들백의 디자인은 존 갈리아노의 뉴스페이퍼 프린팅을 다니엘 아샴이 재해석한 것으로, 화이트 컬러의 가죽에 브랜드 창립자 크리스찬 디올이 작성한 가상의 신문 기사가 새겨졌다. 디올과 다니엘 아샴의 뉴스프린트 새들 백은 24s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천 달러, 한화로는 약 3백6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