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프랭크 오션의 신곡 'Cayendo'와 'Dear April'이 드디어 공개됐다
바이닐을 사지 못한 이들에게는 호재.
업데이트(4월 3일): 프랭크 오션의 신곡, ‘Cayendo’와 ‘Dear April’이 스트리밍 플랫폼에 업로드됐다. 두 곡 모두 바이닐 A 사이드에 수록된 어쿠스틱 버전으로, 바이닐 B 사이드에 실린 산고와 저스티스의 리믹스 버전은 싱글에 수록되지 않았다. ‘Cayendo’와 ‘Dear April’은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다만, 아직 한국 음원 플랫폼에는 등재되지 않았다.
기존 내용(3월 30일): 지난 2019년 10월, 프랭크 오션은 뉴욕에서 열린 PrEP+ 클럽 나이트에서 신곡 ‘Cayendo’의 산고 리믹스 버전과 ‘Dear April’의 저스티스 리믹스 버전을 짧게 공개했고 이후 프랭크 오션의 웹사이트를 통해 ‘Cayendo’와 ‘Dear April’의 7인치 바이닐 에디션을 주문, 판매했다. 그로부터 약 5개월이 지난 3월 25일, 두 바이닐이 드디어 세상에 공개됐다.
각 바이닐은 A 사이드에는 원곡이 실렸으며, B 사이드에는 앞서 공개된 산고와 저스티스의 리믹스가 수록됐다. 프랭크 오션의 소식을 다루는 채널, @blonded.blog에 따르면 바이닐에는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코드가 함께 삽입됐다고 한다. 현재 ‘Cayendo’와 ‘Dear April’ 바이닐은 품절된 상태이며,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래는 레딧을 통해 공개된 ‘Dear April’의 바이닐 버전이다.
Video of “Dear April” vinyl playback courtesy of u/christygrrrl on Reddit. pic.twitter.com/W3XxraEpiP
— blonded.blog (@blondedblog) March 2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