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BEAST SOUNDS: 플레이보이 카르티, 키드 커디, 디비전, 제이미 XX 등
플레이보이 카르티의 신곡과 오랜만에 돌아온 키드 커디의 목소리가 궁금하다면.

매주 하입비스트 코리아 에디터가 선정하는 열 곡의 플레이리스트. 이번 하입비스트 사운즈에는 오랜만에 돌아온 제이미 XX와 키드 커디와 플레이보이 카르티의 신곡, 휩드 크림과 릴 키드의 클럽 뱅어 ‘I Do The Most’ 등이 담겼다. 이 외에도 아리 레녹스, 디비전처럼 달콤한 목소리도 있으니 한 곡씩 천천히 들어보길 추천한다.
플레이보이 카르티 ‘@ MEH’
깜찍한 비트와 808 베이스 소리. 플레이보이 카르티의 매력이 전형적으로 담겼다.
키드 커디 ‘Leader Of The Delinquents’
오랜만에 돌아온 키드 커디의 신곡. <Man On The Moon> 시리즈의 키드 커디를 좋아한다면 이 곡에 반할 수밖에 없다.
니나 라스 베가스 ‘Impossible (Feat. 타이 치 로즈)’
오스트리아 프로듀서 니나 라스 베가스와 브리티쉬-자메이칸 래퍼 타이 치 로즈가 뭉쳤다. 날이 더워지면 이런 댄스튠을 들어야 하는 법.
휩드 크림 ‘I Do The Most (Feat. 릴 키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휩드 크림과 릴 키드의 클럽 히트 뱅어.
핑크 시푸 ‘,NEGRO’
이것은 노래인가, 속삭임인가. 로우파이한 비트 위에서 흘러가는 핑크 시푸의 중얼거림과 애드리브의 대조가 인상적이다.
고릴라즈 ‘Aries (Feat. 피터 훅, 조지아)’
빈티지 신시사이저와 기타가 만들어내는 레트로 무드. 고릴라즈의 팬이라면 꼭 들어 보자.
디비전 ‘No Good’
디비전의 새 앨범 의 수록곡. 이별 후 자책을 달콤한 목소리로 풀어냈다.
RMR ‘DEALER’
컨트리 풍의 기타 리프 위에 쏟아지는 리듬과 멜로디를 듣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에릭 벨린저의 옛 모습이 떠오른다.
제이미 XX ‘Idontknow’
알트 제이의 목소리를 트리피하게 활용한 댄스튠. 뮤직비디오가 30초 남짓이라 당황하지 말자. 음원은 5분이 넘는다.
아리 레녹스 ‘ BUSSIT’
드림빌의 앨범에 수록됐던 곡이 아리 레녹스의 뮤직비디오로 재탄생했다. 고전 소울을 연상케 하는 아리 레녹스의 목소리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