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줄리앙, 모두의 일상을 그린 전시 'Home Slice' 온라인 개최
집에서 관람 가능한 추천 전시.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이 찬다란 갤러리와 함께 개인 첫 온라인 전시를 연다. <Home Slice>라 이름 붙여진 디지털 전시에서는 장 줄리앙이 직접 체험한 일상 속 순간 묘사의 최신 작품이 다수 공개될 예정이다. 가정의 평화로운 순간들, 태양과 빛의 미묘한 변화, 파도 속에서 변화하는 시간의 감각 등 장 줄리앙은 전시 <Home Slice>를 통해 회화와 감각의 상관관계에 대해 표현하고자 한다. 최근 자가 격리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회적 화두로 제기되고 있는 바, <Home Slice>는 우리의 일상에 새로운 감정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찬다란 갤러리와 장 줄리앙은 전시 수익금 일부를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는 의료 종사자, 연구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 줄리앙의 온라인 전시 <Home Slice>는 4월 30일 이곳 찬다란 갤러리 온라인 페이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