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의 국제 대회, ‘갤럭시 챔피언십' 개최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16명의 플레이어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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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FT)’의 국제 대회, ‘갤럭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6월 첫 출시된 ‘TFT’는 전 세계 이용자 수 8천만 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최근 모바일 버전으로도 출시되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갤럭시 챔피언십’은 한국을 포함한 총 10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총 16명의 플레이어가 참가하게 된다. 총상금 규모는 20만 달러. 국제 대회에 앞서 한국에서는 2장의 진출권을 놓고 대표 선발전이 치러진다. 총 3번의 서킷 대회와 한국 결선이 열릴 예정이며, 3번의 서킷 대회에는 다이아몬드 랭크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 총 4번의 대회에서 생존한 8명의 플레이어는 본선 경기를 치르게 되고, 최종 후보로 오른 2명의 플레이어가 국제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서킷 대회의 참가 신청은 현재 아프리카 TV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갤럭시 챔피언십’의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