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인스타그램이 손잡고 멘탈 케어 라이브챗 프로그램을 연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두 글로벌 플랫폼이 힘을 합쳤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을 돕기 위해 넷플릭스와 인스타그램이 힘을 합쳤다. 넷플릭스는 인스타그램과 파트너십을 맺고 5월부터 정신 건강과 자기 관리에 초점을 맞춘 <Wanna Talk About It?>이라는 라이브 챗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Wanna Talk About It?’에는 넷플릭스의 여러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기묘한 이야기>의 케일럽 맥러플린과 <루머의 루머의 루머>의 알리샤 부, 로스 버틀러,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노아 센티네오와 라나 콘도르, <치어>의 제리 해리스, <키싱 부스>의 조이 킹의 참여가 이미 발표됐다. 출연진은 정신 건강 관련 기관의 전문가와 함께 불안 장애와 수면 장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Wanna Talk About It?’ 시리즈는 5월 14일부터 매주 현지 시각 목요일 오후 7시, 한국 시각 금요일 오전 8시에 넷플릭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Netflix & Instagram have partnered on Wanna Talk About It?, a live series where every week one star (Lana Condor, Joey King, Alisha Boe, Caleb McLaughlin, Jerry Harris, Ross Butler, Noah Centineo) talks with a mental health expert about self care during a global pandemic. pic.twitter.com/nmYjXnBjfE
— Netflix (@netflix) April 8,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