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다룬 새 시리즈 제작한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를 둔 채로 촬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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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전 세계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현재 상황을 반영한 새로운 시리즈를 만든다. 시리즈의 제목은 <Social Distance>로, 인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을 만든 젠지 코핸 팀이 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쳐> 시즌 2를 비롯한 대부분의 넷플릭스 콘텐츠 제작이 중단된 상황에서 <Social Distance>의 제작은 새로운 도전이다. 상황과 내용에 걸맞게 촬영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감독과 작가는 각자의 집에서 소통과 지시를 하고, 배우들도 각자 집에서 스스로를 촬영할 예정으로, 사람들 사이의 물리적 접촉 없이 콘텐츠가 만들어진다. <Social Distance>의 공개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