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레이브 문화가 담긴 팔라스 x 아나킥 앳저스트먼트 협업 컬렉션
기존 팔라스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팔라스가 1980년대 영국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아나킥 앳저스트먼트와의 협업 캡슐 컬렉션을 전개한다. 아나킥 앳저스트먼트는 펑크, 애시드하우스, 스케이트보드 문화 등에서 이미지를 착안한 브랜드로, 1990년대 초반 일본과 1990년대 후반 샌프란시스코의 레이브 신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번 협업 캡슐 컬렉션에서도 펑크, 레이브 문화의 영향이 두드러진다. 블랙과 그린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된 후디는 펑크 록밴드 티셔츠에서 자주 사용되는 철조망을 그래픽이 그려졌으며, 모자 뒤편에는 팔라스의 스펠링과 아나킥 앳저스트먼트의 ‘A’가 합쳐진 로고가 부착됐다. 두 가지 그래픽의 스웨트셔츠와 반소매 티셔츠에는 레이브 기어의 대표적 컬러웨이인 블랙과 형광색이 채택됐으며, 마찬가지로 철조망 그래픽이 새겨졌다.
팔라스와 아나킥 앳저스트먼트의 협업 캡슐 컬렉션은 한국 시각 기준 4월 24일 오후 7시부터 팔라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그보다 하루 늦은 4월 25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