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메이드 x 칼리 도른흘 드윗, 2020 FW '성 미카엘' 한정판 컬렉션 출시
성경 속 내용을 발칙하게 재해석했다.













호소카와 유타의 레디메이드가 디자이너 칼리 도른흘 드윗과 함께 만든 2020년 가을, 겨울 ‘성 미카엘’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한다. 1월 파리 패션 위크에서 처음 공개된 ‘성 미카엘’ 컬렉션은 성경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여러 아이템으로 채워졌다. 지퍼와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컬러의 가죽 재킷의 뒷면에는 ‘성 미카엘의 성유물’이라는 내용의 문구가 적혔으며, 화이트 컬러의 후디에는 성경과 기독교를 의미하는 그래픽이 낙서처럼 가득 그려졌다. 이 외에도 얼룩이 묻은 듯한 느낌의 후디와 지옥을 연상케 하는 그래픽의 반소매 티셔츠가 함께 출시됐다. 레디메이드와 칼리 도른흘 드윗의 ‘성 미카엘’ 한정판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템 상세 사진은 위의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