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픽쳐스가 '원펀맨'의 실사 영화 제작에 착수했다
실제 사이타마에서 촬영되나?
소니픽처스가 <원펀맨>을 각색한 실사 영화 개발에 나선다. 헐리우드 소식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원펀맨> 실사 영화의 각본은 <베놈>의 스콧 로젠버그와 제프 핑크너가, 제작은 아라드 프로덕션의 에이비 아라드와 아리 아라드가 각각 맡을 예정이다. 한편 실사 영화의 확정으로, 스콧 로젠버그와 제프 핑크너는 소니픽쳐스 프랜차이즈의 대표 작가로 우뚝 서게 됐다. 스콧 로젠버그는 <베놈>외 <쥬만지> 리부트 시리즈의 각본을 맡기도 했다. 2009년 무라타 유스케의 손에서 태어난 <원펀맨>은 2020년 현재 애니메이션, 게임을 넘어 실사 영화의 탄생을 목전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