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발매 무기한 연기
‘아이언맨 VR’ 발매도 연기됐다.
최근 실사 드라마 시리즈 제작 소식이 알려진 너티 독의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팬들에게 아쉬운 소식이다. 2013년 발표된 전편의 인기에 힘입어 꾸준히 게이머들 사이에 주목을 모아온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발표가 무기한 연기됐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당초 2020년 2월 발매가 예정돼 있었지만 이미 5월로 한 번 발매일이 연기된 바 있고, 이번에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연기가 발표됐다. 발매가 미뤄지는 이유는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때문이며, 실질적인 게임 개발은 거의 완료된 상황이라고 한다. 개발사 너티 독은 물류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발매가 오랜 기간 연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은 또 다른 기대작인 마블의 <아이언맨 VR> 발매도 같은 이유로 연기된다고 발표했다.
A message from us about the delay of The Last of Us Part II: pic.twitter.com/aGsSRfmJ8a
— Naughty Dog (@Naughty_Dog) April 2, 2020
Currently, there are no other delays to report, but we’ll keep you updated.
— PlayStation (@PlayStation) April 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