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발매일 공개
스토리 대량 유출 사고에 이은 출시일 깜짝 공개.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가 발표됐던 너티 독의 신작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6월 19일에 출시된다. 최근 인터넷상에서 너티 독의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유튜브에 게임의 주요 줄거리와 각종 반전, 엔딩 내용을 대량으로 유출했고, 유출된 영상과 스크린샷 등이 확산 중인 상황에 대응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너티 독 측에서 출시일 발표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너티 독 측에서는 유출 사건에 대한 유감 성명을 발표했고,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책임자인 허먼 헐스트가 출시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한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출시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 6월 출시 예정이었던 또 하나의 기대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발매일은 7월 17일로 연기됐다.
Updated release dates: The Last of Us Part II and Ghost of Tsushima come to PS4 this summer: https://t.co/RvMfBI8nxL pic.twitter.com/5AAPgO6tFw
— PlayStation (@PlayStation) April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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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ughty Dog (@Naughty_Dog) April 2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