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신의 탑’, 미국에서 폭발적 인기
4월 8일, 2화 한미일 동시 공개.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한미일 합작 애니메이션 <신의 탑>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의 탑>은 4월 1일 첫 방송 이후 미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9위에 올랐고,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의 주간 애니메이션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원작 웹툰 <신의 탑>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연재되며 세계 누적 조회수 45억회를 돌파한 인기작으로, 미국 애니메이션 전문 회사 크런치롤과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이 합작해 애니메이션화가 진행됐다. <신의 탑> 2화는 4월 8일 오후 8시에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오후 11시에 애니플러스 채널에서 방영되며, 미국과 일본에서도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