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플레이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과연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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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만5천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왓챠 플레이가 이번에는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왓챠의 박태훈 대표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해 선보임으로써 경쟁이 치열한 OTT 시장에서 승부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왓챠는 재미를 고려한 오리지널 드라마를 이르면 내년에 서비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기획 및 제작 PD 등 인력을 충원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있다. 박태훈 대표는 왓챠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출연료가 높은 배우들이 나오는 지상파 드라마와 제작비를 낮춘 웹드라마의 가운데 어디쯤’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왓챠플레이는 2018년 만우절을 맞아 자체적으로 제작한 프로그램 <고기서 고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정식으로 제작하는 콘텐츠는 기획하고 있는 오리지널 드라마가 첫 작품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