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와 '브레드'의 하이브리드, 나이키 에어 조던 11 로우 '화이트 브레드' 출시
어떤 걸 좋아할지 몰라 다 넣어봤어.
에어 조던 11 ‘콩코드’와 ‘브레드’의 하이브리드 모델 ‘화이트 브레드’가 두 번의 연기 끝에 최종 출시를 확정했다. 화이트 컬러 어퍼를 감싸는 블랙 에나멜, 아래에 더해진 레드 아웃솔 디자인으로 ‘화이트 브레드’라 이름 붙여진 모델. ‘화이트 브레드’는 지난 2019년 겨울 처음 출시가 예고됐고, 이후 2020년 4월 다시 한 번 발매 소식이 전해졌으나 코로나19로 잠정적 일정이 연기됐다. 모든 세부는 에어 조던 11를 그대로 계승한 한편 하이톱 모델과 달리, 점프맨 로고는 힐탭 부분에 자그맣게 새겨졌다.
에어 조던 11 로우 ‘화이트 브레드’는 최초 5월 22일 나이키 SNKRS 차이나를 통해 출시되며, 이후 한 달 후인 6월 20일 북미 지역에 다시 한 번 발매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1백85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