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우체국과? 안티 소셜 소셜 클럽 x 미국 우정청 컬렉션 발매 정보
DHL 협업보다 더 빨리 배송될까?



DHL, 핫 휠, 텐가 등 다양한 브랜드와 이색적인 협업을 펼쳐온 안티 소셜 소셜 클럽이 이번에는 미국 우정청(USPS)과 손을 잡는다. USPS는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정부 독립 기구로서, 미국 내에서는 한국의 우체국에 해당하는 기관이다. 그간 느린 배송 속도로 악명이 높았던 안티 소셜 소셜 클럽인 만큼, 이번 컬렉션 역시 그 배송 속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안티 소셜 소셜 클럽 x USPS 컬렉션의 재품군은 재킷, 후디, 반팔 셔츠, 티셔츠, 모자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상의 아이템 앞면에는 USPS를 상징하는 독수리 로고가 새겨졌으며, 뒷면에는 안티 소셜 소셜 클럽의 로고가 큼직하게 프린트되었다. 데님 소재로 제작된 볼캡과 더불어 끈이 매달린 부니 햇 역시 눈여겨보아야 할 아이템 중 하나. 한편 네이비와 그레이 컬러로 완성된 후디 한가운데는 3M 리플렉티브 소재의 라인 디테일이 적용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티 소셜 소셜 클럽 x USPS 컬렉션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5월 31일 오전 12시, 안티 소셜 소셜 클럽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단독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군 전체 이미지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