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약 6천 만원의 88인치 8K OLED TV 출시
LG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뱅앤올룹슨이 88인치의 초대형 8K OLED TV, 비오비전 하모니를 출시한다. 비오비전 하모니는 LG전자에서 제작한 세계 최초의 8K 88인치 OLED 스크린이 탑재된 TV로 가로 길이가 2미터에 달한다. 비오비전 하모니에는 4K의 4배, HD의 16배 화질을 자랑하는 8K 화질 스크린뿐 아니라 3채널 사운드 시스템 및 듀얼 서브우퍼 스피커가 내장됐으며, 외부 뱅앤올룹슨 스피커 시스템과의 무선 페어링도 지원된다. 뱅앤올룹슨의 8K OLED TV, 비오비전 하모니는 6월 말부터 뱅앤올룹슨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만9천 달러, 한화 약 6천1백 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