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행 다음 코스? ‘브레이킹 배드’ 버전 ‘모노폴리’ 보드게임 출시
사울의 사무실과 형제 치킨을 사고 팔 수 있다.
인기 범죄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가 보드게임 <모노폴리>로 만들어진다. 제작사 측에서 “<모노폴리>의 위험한 버전”이라고 설명하는 <모노폴리: 브레이킹 배드>는 자산 매매와 교환으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는 기존 <모노폴리>와 같은 규칙으로 진행되지만, 게임의 구성 요소가 모두 <브레이킹 배드>에 맞춰 변경됐다.
하이젠베르크의 모자, 티오의 벨 등 드라마에 등장하는 아이템이 말이 되며, 플레이어는 사울 굿맨의 로펌 사무실, 형제 치킨(Los Pollos hermanos) 등의 장소를 사고 팔 수 있다. 그 밖에도 주택은 텐트 하우스, 호텔은 슈퍼랩으로 이름이 바뀌고 찬스 카드가 월터 화이트 카드로 변경되는 등 <브레이킹 배드> 세계관에 걸맞게 디테일한 부분들이 달라졌다.
<모노폴리: 브레이킹 배드> 보드게임은 더 옵 게임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40 달러, 한화 약 4만9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