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와 채드 휴고, 데드마우스의 협업 싱글 'Pomegranate' 발매
재결합 선언한 더 넵튠스의 첫 공식 싱글.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데드마우스와 퍼렐 윌리엄스, 채드 휴고로 이루어진 프로듀싱 팀, 더 넵튠스가 협업 싱글 ‘Pomegranate’를 발매했다. 지난 2020년 1월, 더 넵튠스의 멤버 채드 휴고는 음악 매거진 <클래시>와의 인터뷰에서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제이지, 릴 우지 버트, 릴 나스 엑스 등의 곡을 만들고 있다.”며 더 넵튠스의 재결합을 시사한 바 있다. ‘Pomegranate’는 재결합 언급 후 발매된 더 넵튠스의 첫 번째 공식 음원으로, 데드마우스와 더 넵튠스가 함께 프로듀싱했다.
곡은 디스코와 훵크 리듬이 더해진 레트로한 분위기의 일렉트로닉 팝으로, 퍼렐 윌리엄스가 보컬을 담당했다. 퍼렐 윌리엄스는 최근 몇 년간 다프트 펑크, 캘빈 해리스, 게샤펠슈타인 등 여러 일렉트로닉 프로듀서들과 호흡을 맞춰온 바 있다. ‘Pomegranate’는 유튜브와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의 음원 서비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