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가 국내 로스터와 함께 선보인 커피 원두 3종, 판매 정보
커피머신 판매 1위 브랜드가 출시한 원두의 맛은?
커피머신 분야에서 남다른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 드롱기 코리아가 커피 원두 3종을 출시한다. 이는 2019년 국제 아로마스터 챔피언십에서 1들을 수상한 에이쓰리바우트의 김사원 로스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완성되었다.
먼저 소개할 것은 ‘오피모’. 라오스 볼라벤 고원에서 생산된 원두와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골든로부스타 5%를 블렌딩한 커피다. ‘오피모’의 특징은 묵직한 바디감과 다크초콜릿 향이 조화를 이룬, 중후하고도 구수한 맛으로 한국 소비자의 입에 맞춘 원두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롱 커피로 즐기기 제격이다.
‘콜롬비아’는 오렌지, 너트, 캐러멜, 초콜릿의 풍미가 녹아든 커피로, 블랙 커피를 즐기는 이라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미가 적당하고 견과류의 단맛이 느껴져 뒷맛이 깔끔하다.
세 번째는 ‘인도네시아 랑구르’다. 이는 이국적인 향신료의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 그리고 묵직하고 중후한 풍미가 주는 긴 여운이 일품으로,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으로 마시기에 적합하다.
드롱기가 출시한 3가지 원두는 드롱기 콘셉트스토어 강남점과 부산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50g에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