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국내 공개
시카고 불스와 마이클 조던의 마지막 우승을 담았다.
넷플릭스가 ESPN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를 5월 11일 국내 공개했다.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는 전설적인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이 1990년대 최강의 농구팀 시카고 불스를 이끈 마지막 시즌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해당 1997-98 시즌을 밀착 취재한 5백여 시간의 미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에는 다섯 번째 우승 직후부터 여러 고비와 갈등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우승을 일궈내기까지 마이클 조던과 데니스 로드맨, 스코티 피펜 등 시카고 불스 황금기 스타 플레이어들이 보여준 빛나는 활약 그리고 당사자를 비롯해 아이재아 토마스, 매직 존슨 등 관계자들이 전하는 치열한 뒷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다큐멘터리에는 또한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를 비롯해 버락 오바마, 저스틴 팀버레이크, 나스, 샘 스미스 등 당시를 기억하는 각계 저명 인사들의 인터뷰도 포함됐다.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는 5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2개 에피소드씩 5회에 걸쳐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