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모바일 게임 ‘테니스 클래시’와 협업 통해 캐릭터 의상 제작
‘구찌 오픈’ 토너먼트도 참여할 수 있다.




구찌가 와일드라이프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테니스 클래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테니스 클래시는 플레이어가 실제 테니스 경기를 치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선사하는 게임으로, 구글 스토어에서 ‘2019년 가장 경쟁력 있는 5가지 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구찌는 게임 속 두 캐릭터인 ‘다이애나’와 ‘조나’를 위한 테니스 룩을 디자인했다. 이는 테니스복, 테니스화, 양말, 모자 등으로 구성되며 게임 플레이어들은 이 아이템을 실제 구찌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찌는 새로운 토너먼트인 ‘구찌 오픈’을 개최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제한된 시간 내에 상대방보다 더 많은 점수를 내는 사람이 승리를 거두는 방식으로, 구찌 로고가 새겨진 테니스 스트링이 제공되기도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