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부금 조성 위한, 키스 x 나이키 에어 포스 1 공개
수익금은 국제보호기금에 전액 기부된다.
뉴발란스, 노아, 슈프림 등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브랜드들의 자선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키스와 나이키가 코로나19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협업 에어 포스 1을 출시한다.
2019년 11월 처음 공개되었던 해당 스니커는 본래 키스 디렉터, 로니 피그와 그의 동료 및 지인들에게만 제공됐던 비공식 발매 모델로서, 화이트 컬러의 어퍼와 네이비 컬러의 라이닝, 황금색 듀브레, 키스 로고가 새겨진 스우시 등이 특징이다. 그러나 최근 5명의 키스 직원들이 자신의 스니커를 코로나19 기부를 위해 기부하면서, 해당 스니커를 래플을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스니커 판매는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래플 참가 비용은 10달러이며, 1인당 100장의 추첨권을 구매할 수 있다. 키스는 이번 래플로 얻은 수익 전체를 국제보호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키스 x 나이키 에어 포스 1의 래플은 5월 14일부터 한국시간 기준 5월 18일 오전 7시까지, 키스 공식 웹스토어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