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벤자민스, ‘서울 투 부산’ 2020 SS 컬렉션 공개
‘형제의 나라’, 터키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분야민 아이딘이 이끄는 이스탄불 기반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레 벤자민스가 2020 봄,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의 타이틀은 ‘서울 투 부산(SEOUL to BUSAN)’으로, 우리나라 4대강 자전거길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컬렉션은 사이클링 기어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츠웨어 기반의 아이템들로 꾸려졌다. 그중에서도 한글 그대로 ‘벤자민’ 문구가 프린트된 기능성 상의와 스웨트 셔츠가 가장 먼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태상 그래픽이 새겨진 티셔츠도 주목해야 할 아이템 중 하나. 이 밖에도 독특한 패턴로 완성된 후디와 쇼츠를 비롯해 트랙 수트, 드레스, 블레이저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제품군에 포함됐다.
레 벤자민스의 ‘서울 투 부산’ 2020 봄, 여름 컬렉션은 현재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