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무려 1억 원짜리 ‘LV’ 모노그램 푸스볼 테이블 공개
웬만한 자동차보다 비싸다.






루이 비통이 무려 약 1억 원에 달하는 푸스볼 테이블을 공개했다. 브랜드 창립 초창기부터 여행용 트렁크를 비롯해 각종 트로피 케이스를 제작해온 루이비통답게, 새롭게 공개된 모노그램 푸스볼 테이블 역시 브랜드 특유의 럭셔리한 디자인과 견고한 만듦새를 갖췄다.
루이비통 푸스볼 테이블에서 가장 먼저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LV’ 모노그램 패턴과 골드 컬러의 프레임. 가죽으로 감싼 손잡이에는 ‘made in France’ 문구가 음각으로 새겨졌으며, 테이블 안쪽에는 1920년대 루이 비통의 광고 이미지 속 여행 트렁크를 옮기고 있는 로비 보이의 모습을 본뜬 조각들이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점수를 기록하는 카운팅 코인에는 모노그램 플라워 로고가 새겨졌다.
루이 비통 푸스볼 테이블은 총 7가지 컬러로 제작되었으며, 가격은 7만5천5백 달러부터 9만3천 달러까지로 구성됐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현재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