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이 빠진 '매드맥스' 퓨리오사 프리퀄이 제작된다
“디에이징 기술의 한계.”
영화 <매드맥스>의 프리퀄 제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샤를리즈 테론이 퓨리오사 역을 맡지 않게 돼 화제다. 시리즈의 프리퀄로 제작되는 바, 연기자의 나이를 고려한 감독의 결정으로 풀이된다. <매드맥스>의 감독 조지 밀러는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프리퀄 무비에서 퓨리오사 역을 연기할 20대 여성을 찾기로 했다. 디에이징 기술을 이용해 샤를리즈 테론이 퓨리오사 역을 맡을 것을 고려했으나, 기술이 생각한 것 만큼 만족스럽지 않아 결국 새 주인공을 캐스팅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매드맥스> 시리즈 4 편을 모두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은 틸다 스윈튼 주연의 <Three Thousand Years of Longing> 촬영 이후 곧바로 프리퀄 무비의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