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스마트 스니커, 어댑트 오토 맥스 ‘인프라레드’ 출시
손으로 끈을 묶는 시대는 끝나갈까?










지난 3월 에어 맥스 데이에 ‘마더보드’ 컬러웨이로 처음 공개된 어댑트 오토 맥스 실루엣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다. 어댑트 오토 맥스는 과거 출시된 어댑트 BB 2.0, 어댑트 허라취 등과 같이 자동으로 끈이 조여지는 스마트 스니커다.
어댑트 오토 맥스의 새 모델은 ‘인프라레드’ 컬러로, 같은 이름의 에어 맥스 90 모델과 유사한 컬러 조합이 사용됐다. 실루엣의 시그니처인 미드솔 중앙부의 원형 LED 램프와 노출형 에어 버블 위에 레드 컬러 러버 아웃솔과 힐캡, 그레이 컬러 어퍼가 입혀졌다. 램프와 끈 조이기의 세부 사항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하며, 아이폰 시리를 통한 음성 명령이나 애플 워치 제스처를 통해서도 조정이 가능하다.
나이키 어댑트 오토 맥스 ‘인프라레드’는 5월 8일부터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43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