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나이키 덩크 로우 SP 3종 출시
‘브라질’, ‘유니버시티 레드’, ‘챔프 컬러’.




벤앤제리스,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 세븐일레븐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시금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이키 덩크 로우가 새로운 컬러웨이로 출시된다. 나이키가 선보이는 새 덩크 로우 컬렉션의 이름은 ‘팀 톤스’. 해당 컬렉션은 ‘브라질’, ‘유니버시티 레드’, ‘챔프 컬러’ 총 3가지 모델로 구성됐으며, 나이키 덩크 로우가 유행했던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덩크 로우 ‘브라질’은 브라질의 국기 ‘아 아우리베르지’에서 영감을 받아 초록과 노란색으로 완성됐다. 버질 아블로가 오프 화이트와 나이키의 협업 소재로 삼았던 ‘유니버시티 레드’ 모델은 레드와 화이트의 심플한 컬러 조합으로 제작됐다. 마지막으로 ‘챔프 컬러’ 모델은 네이비와 오렌지 컬러의 어퍼가 특징으로, 어퍼 아래에는 화이트 컬러의 미드솔이 적용됐다.
나이키 덩크 로우 SP ‘브라질’, ‘유니버시티 레드’, ‘챔프 컬러’는 각각 5월 21일, 6월 12일, 6월 24일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백 달러, 한화로 약 1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