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코로나19와 싸우는 이들에게 의료용 슈즈, 에어 줌 펄스 제공한다
‘HOPE’.
최근 몇 달 동안 나이키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의료 종사자들을 위해 얼굴 가리개, 공기 전화용 인공호흡기 등의 스포츠웨어 키트 그리고 기부금 등을 지원해왔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나이키는 과거 의료 종사자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신발, 에어 줌 펄스를 기증한다.
미국의 비영리 단체 굿360은 유럽 여러 단체들과 협력해 전세계 최전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의료진들에게 약 14만 점의 의료용 신발, 의류, 장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4만 점의 기증물품에는 나이키 에어 줌 펄스도 포함된다.최초 포틀랜드 어린이 병원과의 제휴로 제작된 나이키 의료용 신발은 뉴욕시 전역의 병원과 보건소에 약 3만 켤레가, 이어 바르셀로나, 베를린, 런던, 밀라노, 파리 등 2천5백 켤레가 유럽 전역에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