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런던,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개최된다
코로나19가 모든 걸 바꾸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쿄, 상하이 패션위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것에 이어 런던,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가 디지털 개최를 발표했다. 프랑스 패션 연합회 측은 남성 파리 패션위크 취소를 번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2021년 봄, 여름 남성복 컬렉션을 개최하며, 이탈리아 패션 협회 또한 2021년 봄, 여름 남성복 컬렉션과 여성복, 남성복을 어우르는 프리-컬렉션을 디지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런던 패션위크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파리 패션위크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밀란 패션위크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약 4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