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4부터는 아이폰 뒷면 터치로 화면을 캡처할 수 있다?
스마트폰 뒷면의 신개념 활용법.

애플 iOS 14에서는 아이폰 뒷면을 터치해 스크린 샷을 저장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WWDC20이 종료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트위터, 레딧 등에는 ‘iOS 14 숨겨진 기능’이라는 내용의 동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아이폰 뒷면을 터치해 스크린 샷을 저장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또 다른 게시글에는 후면 터치를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기능은 iOS 14의 ‘손쉬운 사용’에 추가된 후면 탭 기능으로, 스크린 샷 외에도 소리 끔, 앱 전환, 음량 낮추기, 잠금화면 전환 등이 동작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화재 경보, 노크 소리, 아이 울음소리 등을 인식해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기능이 추가됐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해당 기능이 적용된 모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이폰X 시리즈부터 아이폰11 시리즈까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With Back Tap, you can perform various action by double or tripple tap on the back of your iPhone. Here’s one I set double tap to take screenshot. pic.twitter.com/uZKv4Cjorf
— Aditya Daniel (@adityadaniel) June 23, 2020
Double tap the back of the iPhone to launch Google Assistant? Yes please. #iOS14 pic.twitter.com/FeKOlD0WL5
— patrick. (@imPatrickT) June 23, 2020
iOS 14 has a new Back Tap feature in Accessibility and it’s wild. You can perform quick actions by double- or triple-tapping the *back of your iPhone*. Literally quick taps on the back; works with a case on.
These include system actions as well as custom shortcuts. pic.twitter.com/87uJU9qAtu
— Federico Viticci (@viticci) June 23, 2020